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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엄마건강, 아기건강을 영양플러스와 함께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영유아의 영양문제를 개선하며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보유자로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 해당하여야 한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영양교육 및 개별영양상담, 영양평가 등의 정기적인 영양관리를 받게 되며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줄 보충식품 식품패키지가 2회 대상자 각 가정으로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임산부 및 영유아 205명을 등록하여 개인별 22회의 보충식품을 제공하였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서비스 1152명을 실시하는 등 99%의 대상자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영양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760-6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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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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