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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친화적 환경 ‘치매안심가맹점’모집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치매안심가맹점 20여 곳을 모집한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21년 관내 사업장 4개 업소(마하요가, 사계더조은치킨, 초록마을 제주영어교육도시점, 주식회사 대산전력)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였으며, 올해 마을별 치매안심가맹점 20여 개소 추가 모집을 통해 보다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약국, 편의점, 미용실, 음식점 등의 사업장으로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시 현판 제작과 전달, 치매안심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 임시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 인식개 캠페인 등 치매 안전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에 많은 사업주의 관심을 바란다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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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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