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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2월 뮤지컬실황 상영

서귀포시는 오는 9일 저녁 7,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전세계 1000만 관객신화 프랑스 최고의 국민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1998년 초연이래 예술성과 흥행성을 모두 획득하며 프랑스 뮤지컬의 전설로 자리잡은 작품으로 뇌리를 떠나지 않는 강렬한 노래, 독창적인 무대장치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인간육체의 아름다움을 극명하게 드러낸 안무까지 프랑스 뮤지컬의 완벽성을 유감없이 보여준 뮤지컬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공연영상은 1998년 구성된 원년 멤버의 캐스팅 그대로 19991012일 파리에서 녹화된 라이브 실황으로 공연장에서는 접하기 힘든 출연자들의 얼굴 표정 하나하나를 무대 전체 샷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대극장 좌석 399, 12세 이상 시민에게 선착순 무료 개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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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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