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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선 헌혈자 400회 샐명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조호규)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시에 거주하는 김광선(68, 삼양동) 헌혈자님이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400회 헌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광선씨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198010월경 무심코 헌혈에 참여하였고, 19944월 다니고 있던 성당 주보에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꾸준히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해 오고 있다.

 

김광선 헌혈자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이다.”라고 생각한다 말했고, “헌혈 정년이 2년 남았는데 앞으로 건강관리를 잘하여 70세까지 꼭 헌혈에 참여하겠다.”500회 헌혈의 소회를 말했다.

 

매년 동계가 되면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며, 최근 설 연휴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헌혈참여가 더욱 절실한 시기가 되었으며, 김광선씨와 같은 자발적 헌혈이 필요하다. 가까운 헌혈의집을 이용하면 연중 수시로 생명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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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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