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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한전음악콩쿠르, 제주아트센터와 공동 진행

제주아트센터는 국내외 정상급 교수들의 KBS한전음악콩쿠르 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221일부터 총 6일간 진행되며, 스페셜 콘서트 공연은 2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KBS한전음악콩쿠르는 KBS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으로, 작년과 올해는 제주아트센터와 함께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의 재능있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을 후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28회째 지속 중이다.


특히 국내외 최정상급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와 콩쿠르의 입상자 및 특별출연자들이 함께하는 스페셜콘서트로 진행된다.


마스터클래스는 입상자들의 발전과 성장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며, 세계적인 베이스 성악가인 연광철 전 서울대교수, 클라리넷 조인혁 한양대학교 교수, 첼로 카터 브레이(뉴욕필 첼로 수석), 피아노에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성신여대 교수 등 국내외 정상급 교수진을 초청해 공연한다.


또한 스페셜콘서트는 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이 특별출연하여 우리 노래인 아리랑을 새롭게 편곡하여 들려준다.


콩쿠르의 수상자 5인과 현악, 피아노가 협연하는 마지막 무대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 수상자 연주는 피아노 배재성, 클라리넷 이소영, 이성호, 소프라노 정원경, 테너 김성현, 첼로 이동열이다.


이번 마스터클래스 참관과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로 인해 좌석 띄어앉기를 적용한다.


입장권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받을 수 있다. *문의 064-728-1509(제주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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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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