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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중소상공인 가치 전달하는 ‘가치제주상점’ 성공적 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리 강승수, JDC)가치제주상점 2021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26일 밝혔다.

 

JDC제주공항 격리대합실 내 중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홍보관 가치제주상점 지난해 5월 론칭하고,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 역량 강화, 오프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 공공민간 공동 사회적가치 창출 모델을 구현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JDC,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는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에 공동 협의하기로 202012월 업무협약을 갖고 전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가치제주상점은 도내외 중소기업 28개사 상품 전시판매를 통해 소비자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도내외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가치제주상점 운영을 통해 2021년도 매출 44000만 원을 창출하고, 내수 의존도가 높은 도내 중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입점기업 대상 맞춤형 수출 자문 컨설팅을 추진해 수출상담액 약 1227000만 원, 수출계약 146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가치제주상점입점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으로 롯데홈쇼핑 상생하우스연계 방송런칭(1개사), 롯데백화점 노원점 제주식품관입점(5개사), 제주관광공사 플랫폼(탐나오) 입점(97개사) 등이 추진되어 중소기업소상공인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미양 JDC 사회가치추진실장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중소상공인 생존성장을 위한 지원책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앞으로도 JDC는 중소상공인과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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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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