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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대선전에 뛰어 든 문대림 이사장

국토교통부에 사직서 제출, 정치행보 재개

문대림 JDC 이사장이 직을 버리고 대선전에 뛰어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돕기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25일 퇴임할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기로 했다""이에 따라 JDC 이사장직을 사퇴하게 됐다"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 달여 남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 송구하다"고 도민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문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 강화와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이재명 후보의 당선과 도정의 변화가 필요하다""도민의 뜻을 차기 대한민국 정부 미래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이사장이 사퇴하면서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이사장 지원 서류를 접수, 후임 공모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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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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