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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배추 러시아&홍콩 진출

제주특별자치도·제주경제통상진흥원·대정농협은 19일 제주 양배추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양배추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제주농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 이번 양배추 수출은 내수시장에 편중된 시장을 해외시장 다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양배추를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업체인 프레시스(대표 : 임현진)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수출선도기업으로 제주도의 많은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해외수출에 적극적으로 이바지 하는 제주기업으로써 이번 양배추 수출은 대정농협(조합장 : 이창철)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2119일부터 러시아, 홍콩에 3월까지 1,500(FOB 기준 55만불(한화 6.6이상)이 선적되어 러시아 및 홍콩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는 2021년도 17톤을 수출하였으나 제주양배추의 품질우수성으로 인해 올해는 1400톤 물량으로 확대되었으며 소비자의 반응을 통해 추가적인 물량이 증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제주양배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수출업체와 공동으로 해외마케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해외 신규시장 다변화에 적극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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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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