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 양배추 러시아&홍콩 진출

제주특별자치도·제주경제통상진흥원·대정농협은 19일 제주 양배추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양배추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제주농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 이번 양배추 수출은 내수시장에 편중된 시장을 해외시장 다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양배추를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업체인 프레시스(대표 : 임현진)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수출선도기업으로 제주도의 많은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해외수출에 적극적으로 이바지 하는 제주기업으로써 이번 양배추 수출은 대정농협(조합장 : 이창철)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2119일부터 러시아, 홍콩에 3월까지 1,500(FOB 기준 55만불(한화 6.6이상)이 선적되어 러시아 및 홍콩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는 2021년도 17톤을 수출하였으나 제주양배추의 품질우수성으로 인해 올해는 1400톤 물량으로 확대되었으며 소비자의 반응을 통해 추가적인 물량이 증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제주양배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수출업체와 공동으로 해외마케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해외 신규시장 다변화에 적극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