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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차 대폭 신규 도입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집운반을 위해 노후 청소차량(10)과 투명페트병 별도 수집차량(1)을 최신형 청소차량으로 도입하여 차량 및 청소인력의 안전수거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차량은 1월 중 도입 계약을 체결하여 특장부분 구조변경 후 3월 이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압축청소차5, 재활용수거차2, 음식물차2, 압롤차1) 규모.



도입 차량 중 서귀포시에서 완전 구입하는 차량은 4대이며, 7대는 장기리스(6) 형태로 도입한다.

 

현재 서귀포시에서는 압축청소차(38), 메가트럭(8), 노면청소차(13) 100대의 청소차량을 운영중이다.

 

청소차량 중 2012이전 도입한 노후 청소차량은 16대이며, 이 중 10대를 이번에 교체 추진한다.

 

신규 도입 차량에는 차량 호퍼 개방 시 미화원 안전을 위한 양수 스위치 및 차량 운행 안전을 위한 어라운드 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 청소차는 신속히 교체하고, 수거노선 및 비운행 차량은 과감하게 감축(6)하여 차량의 효율적 운영 및 차량 유지비용을 최대한 절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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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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