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13일 제주 만감류의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감류 수출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해외수출협력사인 프레시스(대표 : 임현진)와 제주위미감귤농협(조합장 : 김영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2년1월 13일부터 홍콩, 캐나다를 시작으로 러시아, UAE, 캄보디아 등 8개국에 2022년 4월까지 104톤(FOB 기준 67만불(한화 8억원 이상)이 선적되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제주만감류에 대한 소비자반응이 점차 향상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출물량이 증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월동채소의 가격폭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주무우, 만감류 수출에 이어 다양한 제주월동채소 수출성사를 위해 해외유통협력사들과 적극적인 협력네트워크를 진행함은 물론 보다 많은 제주의 상품들이 해외 신규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