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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 예비 보건의료인 영어역량 UP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 영어교육센터(서귀포 대정읍 소재, 이하 센터’)16()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학생 14 대상으로, 마이 프레젠테이션’, ‘K팝 들으며 배우는 영어’, 내가 아는 의료상식 퀴즈 대회로 특화된 영어역량강화 영어연수를 진행했다.

센터는 보건대학생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이번 연수 과정을 맞춤식으로 준비했다.



발표의 기술을 통해 영어발표능력을 신장시키고, K팝을 들으며 영어에 대한 부담을 낮추었으며, 나아가 대부분이 영어인 의료용어에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게임을 접목했다.

학생들은 주제선정, 자료수집, 핵심 메시지 표현 및 효과적인 전달기법, 자세와 목소리 등에 대해 배우고, 단계적으로 사전과업을 수행하며, 최종적으로 자신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의료상식 퀴즈를 풀며, 영어와 의료상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발표의 기술에 적극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와 발표 모두 부담이었는데, 영어발표가 이제는 할만하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영어에 보다 매진해 세계 곳곳의 의료현장을 누비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곤 원장은 코로나 대응에 보건의료인의 영어역량이 중요하고, 공동체 발전에도 필수적이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격려했고, “수요자의 니즈(Needs)를 철저히 분석하고, 맞춤식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학습자 중심의 영어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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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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