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금강회(회장 신영민)는 1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재난취약계층 구호품 및 위기가정 의료비·주거비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신영민 회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강회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2018-2019 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가고자 만든 조직으로서, 이웃사랑 성금 기탁․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