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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창업사관학교제주, 코로나19에도 창업교육 열기 후끈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126일부터 4주간 진행된 업종별 창업전문교육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번 창업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기반한 창업교육 성으로 교육생의 몰입도를 높여, 13명의 교육생이 70시간의 온.오프라인 경영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올해 1월 창업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교육생의 창업 아이디어(아이템)의 상품화 및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별 맞춤형 창업실전지도와 더불어 진흥원이 운영하는 팹랩제주의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디지털 제조장비로 시제품 제작 등 예비창업자의 저변을 확대하였다.

 

육생은 앞으로 12주간 제주 칠성로 일대(중앙로 27-19)에 소재한 꿈이룸 제주 임시점포에서 사업자를 등록 후 경영체험실습을 하게되어, 실전창업에 필요한 경영전반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소상공인 창업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지원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창업자들의 열정에 힘입어 지역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교육생을 모집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업자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업종별 기초교육부터 업전문교육, 점포경영체험교육, 전문가와의 1:1 전담 멘토링, 사업화 자금 및 창업자금 융자지원 등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창업패키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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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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