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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지정면세점 매출 6000억 돌파,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지정면세점이 매출액 6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제주국제공항에 위치한 JDC 지정면세점은 지난 1229일을 기점으로 2021년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

 

개점 이후 2016년 첫 매출 5,000억 원을 기록한 뒤 제주 관광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위기를 겪었지만 5년 만에 매출 6000억을 돌파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JDC 지정면세점 측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된 배경을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한 시기에 맞춰 면세점 새 단장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리포지셔닝한 효과가 억눌렸던 소비 심리와 맞물려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JDC 지정면세점은 지난 10월 개점 이후 최대의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며 공항매장의 공간 재구성, 오픈 천장 구현, 노후화된 시설 개선 등과 더불어, 브랜드 재배치와 사회적 가치 매장을 확대하며 유통 트렌드에 발맞춘 밀레니얼 매장으로 재탄생한 바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 면세점의 매출 신장은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 작업과 구매 한도 상향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 그리고 제주도민을 위한 서울 공항 물품보관소 개설 등 끊임없는 경영혁신의 결과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성과라서 매우 뜻깊다면서, “면세점 수익금은 전액 경쟁력 있는 제주국제도시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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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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