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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 실내정원 조성으로 새단장

서귀포시는 그린뉴딜 사업에 일환으로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원 사업은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산호수,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등 공기정화 기능 식물 등을 주로 활용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고, 참꽃나무 등 제주 향토 수종을 식재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및 녹색 휴게공간 제공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정원 관리를 위해 자동관수시스템을 도입하고 정원 내 온도, 습도, 토양에 상태 등을 실시간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업대상지 내 전체적으로 부족한 광량을 보충하기 위해 실내 조명 시설도 강화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제주도 전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다시 한번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를 공모 신 결과 실내정원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었으며, 향후 이용객 호응이 좋을 경우 다른 공공시설에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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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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