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간호학원(원장 김혜인)은 최근 한라간호학원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라간호학원 18기 원생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팔아 마련한 금액에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인 원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생각하는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간호학원은 지난해 2월과 7월 2번에 걸쳐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