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5.0℃
  • 맑음강릉 6.4℃
  • 구름조금서울 6.3℃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7.0℃
  • 맑음고창 5.2℃
  • 구름조금제주 9.2℃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2.9℃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제주신화월드 행복공작소, ‘행복나눔 김장행사’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제주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가 연말 시즌을 맞아 3일 서귀포 지역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행사에 플로라 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하 ‘LEK’)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포함한 LEK 및 행복공작소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김장행사에 행복공작소 직원들이 지난 4월에 직접 개간하여 가꿔온 행복농장에서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도 사용됐다.


김장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기부되어 서귀포 지역 결식아동, 홀로 사는 어르신,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공작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귀포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주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행복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를 기부해 왔다.


특히, 농촌 지역에 비해 신선한 채소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도심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행복공작소와 같은 기업들의 기부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행복공작소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박흥배 상무는 항상 남에게 도움을 받아온 행복공작소 직원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것은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