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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지원 MOU

제주삼다수 생산과 각종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의 사업장별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1일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연구동 대회의실에서 ‘JPDC-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먹는 샘물 산업의 대표 기업인 제주개발공사의 삼다수공장과 감귤가공공장, 개발사업장 등 각 사업장별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제주개발공사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및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안전보건경영체계에 관한 협력 및 지원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에 관한 공동실시 및 협력 등에 대한 사안을 중심으로 공동업무협력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1998년 삼다수공장이 준공된 이후 20여 년간 안전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가져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안전기술지원 공동협력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협약체결을 계기로 안전사업장 구축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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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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