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8.3℃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9.5℃
  • 구름조금제주 12.3℃
  • 구름조금강화 7.6℃
  • 구름조금보은 6.8℃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2021년 산림치유학교 운영…명상, 요가, 숲 치유로 힐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제주도는 올해 민간보조사업으로 제주산림치유연구소의 산림치유학교 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3000만 원을 투입했다.

 

치유 프로그램은 총 3기가 마련됐으며 1(5~6), 2(9~10), 3(11)별로 각 30명씩 모집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제주의 현무암 숲, 편백 숲, 곶자왈, 오름 일대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27일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의 제주 자연환경에 대한 교육, 힐링 걷기 및 명상, 요가, 숲 치유 등 다양한 체험을 했고, 활동 전후로 스트레스 검사와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산림치유를 통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림의 예방의학적 치유효과와 산림을 이용한 치유효과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증진을 높이고 코로나 우울극복을 위해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 접어든 만큼 내년에도 계속사업으로 확대 진행해 더 많은 도민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