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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2021년 한국에너지 대상’ 정부 표창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1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공공부문 유공으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보급 등 풍력, 태양광 등 신산업발전 및 국가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20127월 설립되어,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이하 ‘CFI 2030’이라 함)의 적기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 운영, 새로운 모델 개발과 확산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명소가 되고 있다.

 

현재 풍력 4056와 태양광 3개소 1.5의 발전단지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5규모의 태양광을 제주도 지원사업으로 보급했다. 또한 전기차 개방형 충전기, 교통약자 맞춤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등 총 542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정부의 재생에너지 목표(20%) 대비 제주는 이미 17%를 달성했다. 또한, 도내 전기차 비중은 전체 차량 대비 6%를 육박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평균인 0.77%와 비교해도 10배 가까이 높은 성과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보유설비 가동률 향상 수익성 향상 유지보수 강화를 위해 도내 전문 용역사를 선정하고 인력을 채용했다. 6개월여 만에 행원 풍력 고장률 50% 이상 감소, 동복·북촌 풍력 전력생산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고, 판매수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상승하는 등 경영수지도 개선되고 있다.

 

특히, 공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스마트에너지시티 그린수소 생산저장기술 개발 부유식 풍력발전 모델 개발 등 핵심기술 연구사업도 추진 중이다.

 

황우현 사장은 “CFI2030 실현을 위해 단기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지능형 통합운영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공주도 풍력 사업 개발과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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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해병대 9여단, ‘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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