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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천 전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 위령제단 시설 복구 성금 기탁

양봉천 전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이 43평화공원 위령제단 시설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2543평화기념관에서 양봉천 전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의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봉천 전 회장은 지난 1743평화공원 위령제단의 분향향로와 꺼지지 않는 불꽃위령조형물이 방화에 의해 훼손되는 사건을 전해 듣고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양봉천 전 회장은 지난해 8200343현의합장묘 유해발굴 및 하관식을 기록한 비디오테이프 32점을 43평화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또 지속적으로 대중들을 대상으로 43유적지 해설에 나서는 등 43홍보에 앞장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양봉천 회장은 “43당시 희생된 아버지의 위패와 형의 유골이 43평화공원에 모셔져 있는 만큼 유족으로서 뜻깊은 기탁을 하고 싶었다“43평화공원 위령제단이 복구돼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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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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