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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천 전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 위령제단 시설 복구 성금 기탁

양봉천 전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이 43평화공원 위령제단 시설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2543평화기념관에서 양봉천 전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의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봉천 전 회장은 지난 1743평화공원 위령제단의 분향향로와 꺼지지 않는 불꽃위령조형물이 방화에 의해 훼손되는 사건을 전해 듣고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양봉천 전 회장은 지난해 8200343현의합장묘 유해발굴 및 하관식을 기록한 비디오테이프 32점을 43평화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또 지속적으로 대중들을 대상으로 43유적지 해설에 나서는 등 43홍보에 앞장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양봉천 회장은 “43당시 희생된 아버지의 위패와 형의 유골이 43평화공원에 모셔져 있는 만큼 유족으로서 뜻깊은 기탁을 하고 싶었다“43평화공원 위령제단이 복구돼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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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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