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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천 전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 위령제단 시설 복구 성금 기탁

양봉천 전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이 43평화공원 위령제단 시설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화제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2543평화기념관에서 양봉천 전 현의합장묘43유족회장의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봉천 전 회장은 지난 1743평화공원 위령제단의 분향향로와 꺼지지 않는 불꽃위령조형물이 방화에 의해 훼손되는 사건을 전해 듣고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양봉천 전 회장은 지난해 8200343현의합장묘 유해발굴 및 하관식을 기록한 비디오테이프 32점을 43평화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 또 지속적으로 대중들을 대상으로 43유적지 해설에 나서는 등 43홍보에 앞장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양봉천 회장은 “43당시 희생된 아버지의 위패와 형의 유골이 43평화공원에 모셔져 있는 만큼 유족으로서 뜻깊은 기탁을 하고 싶었다“43평화공원 위령제단이 복구돼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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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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