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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아동청소년 등록회원 가족교육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는 서귀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아동청소년의 부모 1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6까지 주요 문제별 맞춤형 가족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온도, 사랑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양육 태도 점검을 통해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깨달아 아동들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에 등록된 아이들의 주요 문제인 발달(자폐)문제, ADHD(주의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 정서 문제를 중점으로 3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그룹별 4회기씩 질환별 특성 교육, 부모 양육 태도 검사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질환별 자녀 특성에 대한 지식 습득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신건강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들의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및 가족지지 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더불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평가, 치료비 지원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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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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