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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공중화장실 청소용역 민간위탁 모집 공고

서귀포시는 오는 121일까지 청결한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화장실 청소용역 민간위탁 사업 수탁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화장실 청소용역 수탁기관 모집은 화장실 청소용역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뛰어난 사업자들이 참여하여 공정하게 선발될 수 있도록 공개 모집의 절차로 진행한다.

공개모집 사업은 개방화장실(민간건물) 22개소 청소용역과 저장형 화장실 18개소 청소용역으로 총 2건이다.

민간위탁 사업기간은 20221월부터 202312월까지 2년간이며, 참가 자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록업체 제한으로 진행한다.

제안서 접수는 122일부터 123일까지 이틀간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서귀포시청 녹색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자격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 또는 서귀포시 녹색환경과(064-760-6531, 6534)로 문의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청결 유지 관리로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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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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