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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초, 해병대전우회와 함께 교통 안전지도

신제주초등학교(교장 김혜자)1119()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해병대연·노전우회(회장 송범준)와 함께 신제주초 앞 오거리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 안전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해병대연·노전우회와 신제주초등학교가 교통안전 지도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협약(119)을 맺어 실시하게 되었으며 월 2회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제주초 관계자는앞으로 이러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순찰과 방범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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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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