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마라도에 이어 가파도 신입 지역자율방재단원 확대

서귀포시는 지난 3일 가파도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읍동별 지역자율방재단원(단장 이태영) 신규 모집을 마무리했다.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지역별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복구 등의 방재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대정읍지역자율방재단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가파도 신규 방재단원 한분은 방재단 가입을 계기로 우리지역 내 재난 상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방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62월 창단 이래 480명의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 총 129회의 행사에 1,212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하천지장물 제거활동과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마을안길 제설작업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빈틈없는 민관협력 방재체계 구축하여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