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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 대상 무료 위생물품지급기 설치 확대

서귀포시는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위생물품지급기에 대한 수요조사를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하여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15개의 청소년수련시설에 모두 39대의 위생물품지급기가 운영되고 있는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성산읍 소재 모구리야영장(청소년야영장)에 무료 위생물품지급기 3대를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해 호응을 얻었고 올해 36대를 추가로 설치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9월말 현재까지 사용량은 1500개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실시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제한이 있어서 설치장소별 사용량은 다소 낮은 편이지만 앞으로 수련시설 이용이 활성화되면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인데 이로 인해 혹시라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도록 설치가 필요한 곳에 무료지급기를 확대 설치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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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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