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공대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특별기획‘김사장의 코로나 사투기(기획 윤용석 ‧ 프로듀서 한경엽 ‧ 연출 이태민)를 첫 방송한다.
‘김사장’은 특정 인물이 아닌 모든 사장을 지칭한 것으로, 주로 도내 관광업계 사장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부 <어둡고 긴 터널의 끝은 어디인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관광업계의 양극화 현상이 심한 가운데 피해가 큰 전세버스, 여행사, 기념품 가게, 관광가이드, 관광지등 실제 관광업계 사장들이 출연해 현실감을 더했다.
2부 <가지 않은 길에서 희망을 발견하다>에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시도하는 관광업계 사장들의 이야기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관광의 대안을 모색해 본다.
이 프로그램은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애쓰는 모든 자영업자 사장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