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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덕천리부녀회, 농협 협동조직대상 수상

김녕 덕천리부녀회가 제24회 농협중앙회 선정 지난 19일 협동조직대상을 수상했다.

김녕 덕천리부녀회(회장 강은주)는 지난 1960년 조직돼 산간마을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보다 잘 사는 마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조직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마을주민이 경조사 발생시 전 회원참여,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 성탄절 관내 어린이에 선물증정, 농협사업 전이용, 마을진입로 꽃길조성, 태극기 사랑운동, 1사1촌 시범마을 조성 등의 활동도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수상으로 덕천리부녀회에는 상패와 상금 40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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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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