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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와 사고 예방을 위해 금년 하반기에 외도동 복층화 주차장인근(2개소)과 어린이보호구역(5)예산 21000만원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 7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지역은 ‘21. 9월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한 대상지 중 현재 설치되지 않은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한 것이다.

 

현재 발주 중인 해당 사업은 실시설계용역·도로점용허가·보안성 검토, 행정예고를 8월 말에 마쳤으며, 11월까지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1개월 이상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22. 1월부터 단속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혼잡지역 내 불법 주·정차 CCTV 설치 단속으로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도모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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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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