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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국가자격소지자 대상 응급처치 강사 신규과정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5명을 대상으로 국가자격 소지자 응급처치 강사 신규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등 풍부한 응급처치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자격 소지자들을 적십자 응급처치 교육 강사로 양성하여 적십자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14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상황별 응급처치, 응급처치 강의법, 교안작성법 등 응급처치 강사로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이론에 대한 종합실습을 거치며 강사 실무 역량을 배양했다.

 

소정의 평가를 통과하여 전문 응급처치 강사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5명은 전문 응급처치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지식 보급에 힘쓰게 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및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실, 인명구조요원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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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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