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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설명회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는 서귀포 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이 2019년 대비 2개소에서 10개로 증가됨과 동시에 비영리 법인 설립 희망조직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를 본격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설명회를 오는 111, , 오후6시에 개최한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권익복리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비영리 목적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을 말한다.


 

상법상 회사, 민법상 법인과는 다른 새로운 사업체로 목적별 유형별로 지역사업형,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형, 취약계층 고용형, 위탁사업형, 기타공익증진형으로 나뉘며 관련 중앙부처의 인가에 의해 설립된다.

 

창업설명회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 및 사례, 설립절차와 방법, 설립요건을 중심으로 제주한마음협동조합연합회 김문규 사무국장과 함께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마을회 및 단체, 비영리 협동조합 창업희망 대표 및 예비 조합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법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064-733-8219, www.s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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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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