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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풀도서관,다(多)가치 다(多)문화 교실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결혼이주민들에게 한지공예를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2021 ()가치 다()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013일 시작한 이 강좌는 결혼이주민 8명을 대상으로 11 3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차가 진행되며 서부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홍미옥(입체플라워아트지도사) 선생님과 함께 한지공예 기초부터 시작해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생활공예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따라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체크, 자가진단표 작성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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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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