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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저능력 한우 암소 비육지원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저능력 한우 암소에 대한 도축 지원 등을 통해 암소에 대한 수급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가임 암소 증가에 따라 도내 한우 사육 마릿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급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수요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현 수준의 가격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도는 내년 이후 한우 공급과잉 등에 따른 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암소 감축 및 입식조절을 통해 한우 수급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또한, 비육우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절감도 병행할 예정이다.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1130일까지 지역 축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은 마리당 18만 원이며, 참여농가에는 후보씨수소와 해당 후보씨수소 정액공급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저능력 미경산우는 2019111일부터 20201231일 출생 개체에 한해 115일까지 전국한우협회(한우협회 도지회에서 수합 후 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마리당 20만 원(농가당 최대 40마리)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사업과 한우소비촉진 활성화 사업을 통한 한우 도매가격 연착 유도로 한우의 수급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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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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