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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만든 한천챌린지데이>에 혼디 와바(WABA)!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929()부터 101()까지 3일동안 우리 손으로 만든 한천챌린지데이에 혼디 와바(WABA)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교육장배 스포츠클럽대회를 꾸준히 준비해온 학생들의 기량을 아침 활동 시간에 한자리에서 발휘해봄으로써 개인의 건강 체력 증진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아침 등굣길 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스포츠스태킹 종목(929)을 시작으로 체력 종목(930), 줄넘기 종목(101)을 통틀어 총 5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은아침 등굣길 운동장 두 바퀴 이상 걷기 미션수행하고 챌린지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교장 김창희는이번 행사를 마무리 지으며 '전교어린이회와 방송동아리 학생들이 경기 운영, 촬영 등 모든 역할을 주체적으로 수행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원만하게 행사를 운영된 점, 1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도전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 건강한 아침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전교생이 함께 행사에 동참한 점' 칭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도전, 열정, 참여, 건강'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한천초 어린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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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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