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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무장애통합놀이터 전문가토론회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장 김희석) 공동주최로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전문가토론회는 제주지역 내 무장애통합놀이터의 조속한 설치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금번 전문가토론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김순녕 팀장은 아동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산림휴양과 한정우 과장은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방향 등에 대하여 각각 토론하였다.


아동대표로 토론에 나서는 신성여자중학교 3학년 김가연 학생은 아동들이 진정 원하는 놀이터로써의 무장애통합놀이터에 대하여 설명과 더불어 바라는 바를 얘기하였다.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토론에 나서는 ()장애물없는 생활환경시민연대 김남진 사무국장은 통합놀이터, 시대적 가치관의 구현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하였다.


놀이전문가 Y-playlab 이연재 대표는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할까?”라는 문제제기를 통해 무장애통합놀이터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의 이성경 팀장은 누구나 함께 놀 수 있는 우리가 만든 놀이터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며 놀이터에 대한 인식전환, 질적 확대 등을 강조하였다.


행사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맡은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토론회를 마치고 제주지역에는 무장애통합놀이터가 1개소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조속한 설치를 모색하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금 번 행사개최 목적을 밝혔다.

 

더불어 금 번 전문가토론회가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제주가 아동의 놀 권리증진에도 선도적으로 앞장서는 계기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제주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철남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나온 내용들을 종합해 볼 때 이제는 조속한 실천이 필요한 때임을 다시 한 번 확신한다며 조속한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집행부에 주문한다고 사업 추진의지를 강하게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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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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