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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추석 맞아 종합 상황반 방문 격려

안동우 제주시장은 918(),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본청에 마련된 각 부서별 상황반을 방문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추석 연휴까지 연장됨에 따라 안전 수칙 준수 및 방역 활동 강화에 전념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상황반 등 분야별 상황 대책 8개 반을 918~22일까지 5일간 14개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안 시장은 본청 재난상황실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안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 및 귀성객 등 20만 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인 만큼,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과 코로나19 방역 활동 강화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청 내 방송도 송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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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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