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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통과한 원희룡, 과연 4강에 들까

지역.세대 등 뚜렷한 지지세력 없어 약점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국민의 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가운데 원 예비후보의 대선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를 놓고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 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1차 컷오프 경선 결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황교안 등 8명 후보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컷오프는 13. 14일 양일간 진행된 여론조사에 따른 것으로 당원 20%. 국민 80% 20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가 실시됐다.

 

순위는 공직선거법상 비공개로 돼 있어 발표되지 않았다.

 

앞으로 원 후보는 2차 경선, 4강을 통과해야 정치적으로 힘을 받게 된다.

 

원 지사 주변에서도 2차 경선을 넘어 4명에 들어야 정치적 영향력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2차 경선은 16일부터 105일까지 총 여섯 차례 토론회가 진행되고 같은 달 8일 발표된다.

 

종전 각종 여론조사 지표를 보면 원 후보는 윤석열, 유승민, 홍준표 등 후보에게는 열세가 뚜렷하다.

 

지역적인 지지를 비롯해 당내 의원들의 합류, 대중적 인기 등에서 밀리는 상황이다.

 

하지만 원 후보 측은 나머지 후보들과는 해 볼만하다는 입장으로 토론회에서 승기를 잡는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4강에 반드시 들어야 하는데,,, 뚜렷한 지지세력이 없는 외로움

 

원 후보는 기댈 곳이 마땅치 않다.

 

제주도기자협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상위권에 오르지 못할 정도.

 

그렇지 않아도 인구가 적은 제주 출신인데다 고향에서도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보기 힘든 실정이다.

 

나머지 후보들은 지역과 세대 등에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정가에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반드시 극복해야 할 후보라고 지적하고 있다.

 

1차 컷오프 결과 발표 전날인 14일 대선캠프를 해체하는 등 승부수를 던진 최재형 후보를 이기지 못한다면 4강에 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원 후보가 어렵사리 2차 컷오프를 통과한다면 정치적으로 숨쉴 틈이 생긴다.

 

합종연횡을 통한 자리매김, 혹은 이를 통한 당권도전 모색 등이 그것이다.

 

물론 대선 경선에 나온 만큼 야당 대선주자가 되는 것이 꿈이겠지만 이뤄질 수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만큼 2차 경선 토론회에서 원 후보가 누구를 타깃으로 삼아 지지세를 올릴 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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