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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 4건 입상

서귀포시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1 정부혁신 및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귀포시 사례 4건이 선정됐다.

최근 도는 도와 행정시, 공기업으로부터 사례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 혁신·적극행정 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이 중 서귀포시 사례는 4건으로,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아동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한 민관협력으로 폐업 위기 지역아동센터 아동돌봄공백 적극 해결3위를 차지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중심의 민원 시책을 발굴한 시민(Two)게더민원 편의 서비스 운영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사설 장사시설 설치 허가,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우리 모두가 함께 치매환자 찾기 사업 추진도 각각 9,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3, 5위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과 담당 공무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이 부여되며, 9, 10위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개최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빅데이터 안부살피미 지원사업 시행이 최우수를 차지하는 등 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시민들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공무원들이 있어서 기쁘다.”우수사례를 전 부서와 공유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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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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