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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명사 초청 부모특강 9월 17일 시작

서귀포시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학부모와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1 명사 초청 부모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귀포시청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첫번째 강의는 오는 917() 오전 10미래사회와 자녀 교육에서의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의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날 특강에서는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자녀들에게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아이의 희망을 만드는 부모되기를 강조하며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고병헌 교수는 한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덴마크 교육에서 찾고 있는 덴마크 교육전문가로, 저서로는 <덴마크 자유교육>, <부모 되기, 사람 되기> 등이 있다.

참여대상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또는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방법은 특강 당일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서귀포시청)에 접속하면 된다.

한편, 2021 명사 초청 부모특강9월부터 11월까지 총 네 차례 열릴 예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윤대현 교수, 김중혁 작가,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부모의 역할, 자녀의 긍성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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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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