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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나눔 참여

서귀포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행정국 7개 부서 140여명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및 물품(170만원 상당)을 노인장애인청소년 사회복지시설 7개소 및 취약가구 6가구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추석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함께하면 이겨 낼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한 자치행정국 전 직원들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시설이 없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한 후 각 부서별로 사회복지지설 위문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에서는 지난 설 명절에도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전 직원의 희망을 담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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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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