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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창작오페라 <이중섭>, 티켓예매 시작

서귀포시는 오는 101, 102일 양일간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이중섭 화가의 삶과 예술혼을 그린 창작오페라 <이중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시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하여 도내·외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품으로써, 지난 2019년 서울에서 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숙영 연출가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으며 이동호 지휘자(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최상윤 지휘자(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페라 버전으로는 이번이 도내 초연(初演)으로, 김동원, 이재욱, 김유섬, 정혜민 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들이 출연하여 이중섭과 주변인의 삶 그리고 그의 예술세계를 더욱 실감나게 전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유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사전예매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914일부터 930(10~ 18)까지이며 선착순 마감제로 운영되고 서귀포시 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r)을 통해서 예약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 관람객 대상 관람료 50% 할인을 적용하여 112500, 21만원(8세 이상 관람가)에 판매된다.

 

 

서귀포시는 공연 당일 현장에 찾아오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과 K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영상을 공개한다

 

더불어 별도의 질높은 공연영상콘텐츠를 만들어 11월중 네이버TV, KCTV에 공개할 예정으로 영상미를 담은 정제된 작품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주목할 점은 네이버tv 공식온라인채널창작오페라 <이중섭>’(https://tv.naver.com/operaleejungseop)913부터 운영되어 공연연습과정, 브이로그, 이중섭 작품 콘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으니 해당채널을 방문하여 다양한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비대면공연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여 누구나 어느 상황에서도 공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전했다.

 

공연 문의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5), 도립 서귀포예술단사무국(739-06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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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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