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2.5℃
  • 구름많음광주 4.1℃
  • 맑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4℃
  • 구름조금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효돈중,‘2021 국제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중고등부 장려상

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 생태환경 동아리제주바람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제환경 비정부기구인대자연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 국제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에 참가하여 중고등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21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은‘2050 탄소중립 이행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치는 대회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8개국 중·고생 및 대학생 41개 팀이 참가하였다. 우리 학교 생태환경 동아리제주바람은 이 포럼에 참가하여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였다.

 

포럼에 참가했던 김연주(효돈중 3) 학생은기후 위기로 인해 우리의 꿈도 이루지 못한 채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두려워요. 이번 대회를 통해 탄소중립(NetZero) 이행을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되었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청소년인 우리가 직접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더 많은 사람이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우리의 목소리를 외치고 실천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했던 정근효(효돈중 2) 학생은기후 위기 대응은 개인, 기업, 국가,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임을 깨달았습니다.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주변으로 이어지고, 100, 1,000명의 실천으로 퍼져나간다면 결코 작은 실천이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연과 함께하고자 하는 우리의 바람이 더 큰 바람이 되어 불어나가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제주바람 이번 국내외 청소년들과 함께 사이버 토론 활동을 통해 환경정보를 공유하고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한껏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