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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취약계층 대상 중고PC 76대 무상 보급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중고PC 76대를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도·행정시 및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다 내구연한(5)이 지난 PC를 기증받아 정비 후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15일부터 108일까지 가까운 읍··동 또는 제주도 정보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상이유공자(17)를 대상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 2019~2021PC를 보급 받았거나, 타 기관에서 유사한 사업으로 보급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1025일 개별 문자메시지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11~12월 중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PC를 설치할 계획이며, 1년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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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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