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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일 미국 LA서 한인마켓 대상 제주상품 판촉행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스타상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 현지에서 한인마켓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스타상품 9개 기업 중 식음료분야 4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지 한인 언론 매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LA 소재 한인마켓 2개소에서 추석절 할인 행사 시식코너 운영 경품 행사 업체대표 대면 판매 활동 등 제주상품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경쟁력 있는 제주 대표상품 발굴 및 통합 수출마케팅 지원으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공유하는 제주 스타상품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제주 스타상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러시아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양국 바이어들은 106(1913000달러)의 구매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지속적인 협상 및 계약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해외 소비자에게 제주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제주상품전시판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70개사 제품을 전시·홍보해 올해 8월말 기준 6억 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미국 내 제주상품전시판매장이 개소되면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제주상품의 수출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오는 10월과 11월 화장품 분야 제주스타상품 5개 기업이 참여하는 싱가포르 현지 온라인 점포 입점 홍보·판매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마케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경쟁력 있는 제주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과 지원으로 제주기업의 수출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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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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