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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하반기도 시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공연


서귀포시는 2021음악이 살아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서귀포를 목표로 관객들과 소통해 온 도립서귀포예술단(도립서귀포관악단, 도립서귀포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주말 기획 공연 등으로 하반기에도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단은 하반기에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올해의 마지막 토요힐링콘서트9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명소를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트래블 인 서귀포 뮤직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1() ~ 2()에는 창작오페라이중섭을 선보인다. 2019년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이후로 도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오페라 이중섭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국이 낳은 진정한 화공의 삶을 아름답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10월부터 11월에는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남원읍 하례2, 성산읍 성산리 등의 마을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하여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12월에는 2021년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할 송년음악회진행되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서귀포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감이 살아 있는 정기연주회 등의 공연 영상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한다.

서귀포예술단은 금년 상반기에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전문 공연과 기획 공연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서귀포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권을 신장시키기 위한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천지연폭포, 소라의 성 등 서귀포시의 관광 명소를 찾아 문화도시 찾아가는 관광지 음악회’,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주말의 힐링을 선사하는 토요힐링콘서트등을 개최했다.

105개 마을이 가꾸는 노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로 도순마을, 동광리, 서광서리 등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의 음악적 흥미를 이끌었다.

지난 73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 공연 <카르미나 부라나>를 통해 수준 높은 종합 예술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88()에는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제주 음악의 저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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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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