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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치매진단 민간 의료기관 확대

서귀포시는 830일 원활한 치매조기검진을 위하여 서귀포시 소재 민간 의료기관(서귀포열린병원, 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진단 의료기관을 기존 도내 종합병원 6개소 외에 서귀포 소재 2개 병의원을 추가 협약 체결함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진단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지역 접근성 향상으로 양질 의료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의사가 월 1~2회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진단검사 및 임상평가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선별검사와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치매로 진단될 경우 원인규명을 위해 감별검사(CT, 혈액검사 등)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과 연계시켜준다. 검사비용은 1인당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협력기관 확대로 신속한 치매진단검사가 진행되어 제주시 소재 의료기관 이용(접근성) 불편감 해소로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감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125),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2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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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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