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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 당신의 금연을 도와드립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관내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올해부터 보건진료소에서도 발벗고 나섰다.

7월부터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에서는 금연결심자를 위해 직접 집으로 찾아가 금연등록 및 상담을 하고 있다.



특히, 보건진료소에서는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금연결심자를 위하여 금연 등록 후 금연물품까지 배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연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개개인에 맞춘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2개월 및 4개월간 금연을 지속하고 있는 자에게 금연 독려 물품을 제공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직접 방문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거리두기 단계에 맞추어 전화, SMS 등을 통한 비대면 방법을 진행하여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와 연계하여 보건소 금연등록자들도 주소지와 상관없이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상담이 가능하여 내부 네트워크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보건지소를 포함하여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클리닉 운영을 지속 실시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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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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