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주공항,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1일 제주공항경찰대, 제주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항화장실내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성수기 동안 불법 촬영 카메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합동 점검은 점검반을 구성하고 각 기관별로 보유한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항 화장실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점검결과 적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최신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4대를 신규 구매하고 화장실뿐만 아니라 유아휴게실 등 취약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이용객이 안심하고 제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지속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행정안전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매뉴얼에 따라 육안점검-전파탐지-렌즈탐지 3단계로 매주 1차례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