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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11일 제주공항경찰대, 제주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항화장실내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성수기 동안 불법 촬영 카메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합동 점검은 점검반을 구성하고 각 기관별로 보유한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항 화장실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점검결과 적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최신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4대를 신규 구매하고 화장실뿐만 아니라 유아휴게실 등 취약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이용객이 안심하고 제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지속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행정안전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매뉴얼에 따라 육안점검-전파탐지-렌즈탐지 3단계로 매주 1차례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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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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