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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와 송악도서관 「이웃 돌봄 책꾸러미사업」연계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와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책을 매개로 하는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8 11일 치매고위험군과 영유아 대상 이웃 돌봄 책 꾸러미사업을 연계 운영하기로 하였다.


송악도서관은 지난 2019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번 이웃 돌봄 책 꾸러미사업 지역의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 돌봄에 필요한 워크북, 치매예방 교구, 컬러링 필사책, 식물 재배 키트 등 각 가정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치매예방용 도서와 교구로 구성되었다.


또한, 생애주기별 성장단계에 맞는 도서로 구성된 도서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관련 도서 50여 권을 보건소에 비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서비스하는 책 수레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기관인 송악도서관과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이고 건강한 지역 돌봄문화 조성에 기여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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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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