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맑음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16.8℃
  • 맑음서울 14.3℃
  • 맑음대전 15.7℃
  • 맑음대구 13.0℃
  • 구름많음울산 14.4℃
  • 구름많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3.9℃
  • 구름조금고창 13.9℃
  • 구름많음제주 13.5℃
  • 맑음강화 10.2℃
  • 구름조금보은 10.5℃
  • 맑음금산 15.5℃
  • 맑음강진군 10.8℃
  • 구름많음경주시 14.1℃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서부농기센터, 월동채소 품종비교 실증포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품질 좋은 품종 선발을 위한 월동채소 품종비교 실증포를 운영한다.

 

월동채소 비중이 높은 제주 서부지역은 최근 콜라비와 소구형 양배추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선호되고 있는 코라비소구형 양배추의 국내육성 품종과 외국산 품종의 비교 실증을 통해 생육특성을 파악하고 재배기술을 정립할 계획이다.


 

콜라비의 경우 외국산 품종 콜리브리를 대비해 제주 월동재배에서 안정적인 작황이 예상되는 국내육성 품종 퍼플스타에 대한 실증이 이뤄진다.

 

소구형 양배추는 외국산 품종 꼬꼬마대비해 제주 월동재배에서 구색이 진한 녹색이며 유통기간이 국내육성 품종 홈런에 대한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실증을 통해 지역에 맞는 품종 선발과 함께 실증시험 결과를 농업인 교육, 상담, 현장 컨설팅 등에 활용한다.

 

또한 방문 농업인들에게 작목별품종별 재배기술 습득, 생육 특성 관찰 등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제공한다.

 

월동채소 품종비교 실증포 운영 및 체험에 대한 문의는 원예기술팀(760-7942)으로 하면 된다.

 

주혁 농촌지도사는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부지역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봄 재배작물인 초당옥수수단호박 실증을 통해 우량품종을 선발한 결과, 새로운 소득작물로 정착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해병대 9여단, ‘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안보

배너